[대구 여행] 일출 명소 해맞이 다리

새해 일출 명소 해맞이 다리 

  성인이 되고 난 후 일부러 일출을 보기 위해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 뭔가 도전하고 싶은 것도 많고 새로 시작해야 되는 것도 많아서 찾아보게 된 대구 일출 명소입니다! 인터넷이 검색을 해보니 알게 된 곳 중 다양한 일출 명소가 있었지만 접근하기 편하고 가볍게 갔다가 올 수 있는 곳으로 해맞이 다리를 찾아서 일출시간이 7시 반이어서 7시에 친구집 근처에 차를 대고 다리로 출발했습니다. ㅎㅎ

 

 

제가 차를 댄 곳은 방촌동 천변주차장

  천변 주차장에서 다리까지는 넉넉잡아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. 가는 길에 생활스포츠를 할 수 있고 즐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. ㅎㅎ 1월 1일부터 운동하는 열정에 감탄을 했답니다. 그리고 해맞이 다리로 가는 길에 주차장이 더 있었어요. 하지만 새해 일출이라서 그런지 근처에는 자리가 없어서 멀리 대고 오기를 잘했다고 생각했네요.

 

아쉬웠던 일출 장면

  다리에 도착을 하니까 2줄로 된 다리에 전부 사람이 꽉 차있었어요. ㅠㅠ 그리고 안개도 많이 심해서 오늘 못 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7시 반이 되었는데도 해는 뜨지를 않았습니다. 그래서 친구와 집에 가자 해서 차로 돌아가는 길에 일출을 보게되었어요. 그래서 아쉽지만 올해는 다리에서 못 찍고 차로 돌아가는 길에 찍었어요. ㅠㅠ

 

차로 가는길에 찍은 일출

차 근처에서 찍을 일출

 

해맞이 다리 옆 해맞이 공원

  저는 올해 해맞이 다리에서만 일출을 봤었는데 바로 옆에 있는 해맞이 공원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고 거기는 코로나로 한동안 취소되었던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다음번에 일출을 보러 가게 된다면 해맞이 공원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.♥